지혜의 예측 변인들

Baltes와 Staudinger는 지혜가 네 개의 일반적인 요인-지능, 성격 특질, 인지유형, 그리고 삶의 경험-에 의해 예측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첫째로 밝혀낸 것은 나이를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지혜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데, 그 예측력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덧붙여, 중요한 예측 변인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지혜를 성장시키는 것을 돕는다. Baltes와 Staudinger는 지혜가 부분적으로 다양한 성격 특질들과 삶의 경험들을 조화시키는 능력이라고 결론지었다. 특정한 요인에 대하여 말하자면, 지능에서의 높은 점수가 유의미하게 지혜를 예측하였다(지혜와 관련된 수행에서의 15%). 하지만 이 요인은 가장 중요도가 낮았다.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나 심리적 민감성과 같은 성격 특질들은 지혜를 더 잘 예측하였다. 특정한 종류의 삶의 경험 역시 지혜와 관련된 수행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인이다. 이와 관련하여, Baltes와 Staudinger는 그들의 연구 중 일부로 임상 심리학자들을 관찰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심리치료에서 삶의 어려움과 복잡함, 그리고 의미를 다루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가정했기 때문이다. 사실, 임상심리학자들은 실제로 지혜를 측정하는 검사들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경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인지적 사고유형과 창의성은 지혜와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 중에서도 더 높은 상관을 보이는 요인은 창의성과 “분석적인” 그리고 “진보적인” 사고유형이다. 이들 사고유형은 각각 논지를 평가하고 견해들을 비교하는 능력과 애매모호함을 참아내며 법칙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Baltes와 Staudinger는 이 모든 것이 지혜가 “상위의 휴리스틱”과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지혜가 다양한 출처에서 제공된 정보 중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고 정보들을 연합하여 지식과 덕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상당히 조직적인 책략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 덕성이란 지혜의 윤리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지혜를 추구한다면, 실제로 지혜가 안녕을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있을까? Ardelt의 연구(1997)는 남성과 여성 표본에서 모두 지혜와 삶의 만족도가 유의미한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밝혔다. Ardelt의 연구에서 지혜는 실제로 신체적 건강과 같은 객관적인 삶의 여건보다 삶의 만족도를 더 잘 예측하였다. 지혜의 개념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 심리학은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계속해서 새로운 연구들이 진행되고 지혜에 대한 새로운 검사들이 개발될 것이다. 매우 추상적인 개념인 지혜에 대한 연구를 기꺼이 하려는 몇몇 연구자들은 긍정 심리학 발달의 이상 중 하나인 지혜를 정의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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